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팽진, 북평서 피살
【홍콩 13일 로이터동화】북평 시장 팽진은 지난 9일 북평에서 한 무장 괴한에게 사살되었다고 13일 「사우드·차이나·모닝·포스트」지가 보도했다. 이 전단은 또한 최근 홍위대의 공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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팽진은 자백거부
그러나 앞서 유력한 중공지배층에서는 처음으로 숙청을 당한 전 북평시장 팽진은 그와 같은 자백서에 서명할 것을 거부했다고 공동통신은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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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진 등을 인민재판
【동경9일AP동화】실각한 전 북평시장 창진과 전 고등교육부장 장남상은 9일 북평에서 홍위대 주동으로 열리는 군중대회에서 공개적으로 인민재판식 규탄을 받게될 것이라고 독매신문이 보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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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평시장직도 잃어 당 서기 밀려난 팽진
【홍콩16일 AFP급전합동】문화정풍 운동에 몰려 북평시 당 제1서기에서 해임된 팽진이 북평시장 자리에서도 쫓겨나고 오덕이 시장대리로 임명되었다는 것을 북평 방송이 16일 확인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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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백승등 투옥 반모폭동 기도혐의
【대북 13일 AFP합동】중공국방상림표는 최근 「정치인이유로」수십명의 공산당원과 군고위간부를 체포하여 투옥했다고 대북에서 발행되는 징신신문이 13일 1면에 크게 보도했다. 이신문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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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험조업나선 북양 선단|일측시비의 언저리
8월18일 일본 북해도 유관에 입항한 삼양수산소속 저인망어선(백톤급)6척은 쌀·기름 등을 그곳에서 보급 받고「북평」으로 뱃머리를 모았다. 조업수역은 북해도 연안 약5「마일」밖. 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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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임은 동필무?
【대북 23일. AFP·UPI】중공 국가 주석 유소기가 실각하고 그 후임에 국가 부주석인 동필무가 임명된 것 같다고 23일 이곳의 정보 소식통이 전했다. 이 소식통에 의햐면 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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굳어지는 「임처체제」유소기 실각설
중공 국가 주석 유소기가 실각한 것 같다는 풍문이 북평·대북·동경에서 흘러나오고 있다. 이 풍문은 국가 주석인 유소기가 「잼비아」부통령 환영 「파티」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신임「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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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평시장에 만리설
【북평28일 AFP합동】지난 6월에 북평시장직에서 쫓겨난 팽진의 후임으로 부시장 만리가 임명될지도 모른다고 28일 시사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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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북평등에 4개 사 투입
【대북12일 AFP합동】임표 중공 국방상 휘하에 있던 제4야전군 소속 4개사 정예부대가 최근 북평과 천진으로 출동했다고 12일 이곳의 징생신문이 대서특필했다. 동지에 의하면 최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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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공의 새 숙청 선풍
최근 중공에서 회오리치기 시작한 새정풍운동, 숙청선풍은 점차 그 추악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심각한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듯하다. 두말할 것도 없이 중공치하에서는 일단 반당분자니,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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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죽의 장막」에 회오리바람 팽진 숙청이 의미하는 것
「죽의 장막」뒤에는 지금 정풍과 숙청의 이상기류가 깔렸다. 중공최고의 지식인 중에서도 엄지손가락을 꼽는 정말약이 자기의 존재를 부정해 버리는 자가 비판을 한데 뒤이어 이번엔 북평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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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평시장 팽진숙청
【동경3일AFP특전합동】북평시장팽진이 중공당 내요직인 북평시당위원회 총서기의 자리에서 해임되고 그후임에 이설봉이 임명되었다고 북평방송이 3일 발표했다. 북평방송은 최근 반당분자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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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고위층까지 번진||「57년 정풍」보다 심각|「모사상」정치우선에 안간심 주의 구·아 순방까지 무기 연기
북평 부시장 오함의 사극「해서파관」비난에 시작된 중공의 정풍 운동은 단순한「이데올로기」논쟁에 그치지 않고 명백한 정치투쟁으로 발전, 당내 고위간부들의 숙청으로까지 확대, 파급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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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해부⑤|무역 정책|
서방측의 경제 봉쇄로「코메콘」(사회주의제국 상호 경협기구)체제 속에 칩거해온 중공이 중·소 관계의 악화와 동·서 교역의 해빙「무드」에 편승, 보다 적극적인 경제적 대 서방 접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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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들리는 「죽의 장막」|모택동 사망설 싸고 새 기상도
죽의 장막에서 간간이 새어 나오던 모택동의 중태설은 지난 30일의 「알바니아」수상 「세후」중공방문 환영식과 1일의 「메이 데이」행사에도 모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자 드디어 사망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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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수선…뒤숭숭…|세계의 「메이데이」
【파리 1일 AFP·AP=본사종합】「메이데이」를 맞은 1일 행진·「데모」·군중대회·연설 등으로 어수선했다. 소련에서는 「크렘린」궁 앞의 행진 중에 청년들이 사열하는 정부지도자들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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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-북평의 대외 정책
【편집자주】모택동의 중공 통치 17년, 그동안 모는 지칠줄 모르는 투혼으로 줄곧 세계기상도에 멱칠을 해왔다. 그러나 그의 마력도 연속적인 외교 정책의 실패와 그에 따른 내부갈등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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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대통령이 찾는 동남아 3국 이모저모
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우면서도 거리감이 있는 동남아제국은 미국이나 서구이상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나라들이다. 이번 박 대통령 일행의 동남아 3개국 순방을 계기로 한국이 앞으로 새로운